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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강력 대출규제 약발에 강남 아파트값 오름폭 '뚝'

2025.07.10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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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반영되면서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 폭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원이 오늘(10일) 발표한 7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9% 올랐습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23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전주 0.4%보다 소폭 줄며 2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이번 공표는 이번 달 1일부터 7일까지의 조사치로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초강력 대출 규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됐습니다.


특히 강남권 상승폭이 절반가량 줄었는데 강남은 0.73%에서 0.34%, 강동은 0.62%에서 0.29%, 송파는 0.75%에서 0.38%로 축소됐습니다.

한강벨트 지역인 성동은 0.7%, 마포는 0.6%로 상승해 오름폭이 전주보다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신축,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 단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 추이가 짙어지면서 전반적인 매수 문의가 감소하며 서울 전체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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