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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약금 면제 후 7만여 명 이탈...통신 3사 치열한 유치전

2025.07.11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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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통신사를 옮기는 가입자들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하면서 고객 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통신업계 자료를 보면 어제(10일)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는 만 7천376명이었으며 반대로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만 7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지난 5일 이후 SK텔레콤의 누적 이탈자는 7만 5천214명, 순감 규모는 총 2만 8천566명에 달합니다.

이런 가운데 SK텔레콤 이탈자를 유치하기 위한 KT와 LG유플러스의 마케팅 공세가 이어지면서 통신 3사 사이에 고객 유치전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KT의 불법 보조금과 공포 마케팅을 방통위에 신고했고, KT는 자사 직원들에게 SNS 프로필 사진을 'SK텔레콤 고객 위약금 면제'로 바꾸라고 해 논란이 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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