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생 당류 섭취 관리...'덜 달달 원정대' 출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해 초등학생 당류 섭취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덜 달달 원정대'를 운영합니다.

초등학생이 부모와 함께 90일 동안 일일 미션에 도전하고, 성공하면 포인트를 받는 등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으로, 2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미션 참여로 최대 2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해당 포인트는 모바일 도서상품권으로 바꾸거나 소아암·희귀난치성 아동 기부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