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회의 18일 도쿄 개최...3국 협력 논의

한미일 3국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외교 차관회의가 모레 일본에서 열립니다.

외교부는 박윤주 제1차관이 제15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만나 한미일 협력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한미, 한일 양자 회담을 별도로 개최하고 양국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