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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특혜 의혹' 시행사 회장 항소심 재판 다음 달 시작

2025.07.22 오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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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 씨의 항소심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배임 혐의를 받는 정 씨의 2심 첫 공판기일을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30분으로 지정했습니다.

백현동 개발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한 사업으로 정 씨는 시행사의 최대주주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 씨는 자신이 소유한 회사에서 480억 원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로 재작년 6월 재판에 넘겨졌는데, 이 가운데 77억 원을 백현동 사업의 '대관 로비스트' 김인섭 씨에게 인허가 알선 대가로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각종 인허가 해결을 김 씨에게 부탁하며 돈을 주고, 김 씨는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당시 성남시 정진상 정책비서관에게 요청을 전달한 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1심은 지난 4월 정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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