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찜통, '경산 37℃'...주 후반 더 덥다

오늘도 전국이 맑겠고, 한낮에는 경북 경산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으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돼 전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워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광주 35도, 대구 36도, 경산 3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점차 더워져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