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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설 들었다...전달자 임기훈 유력"...김계환, 막판 실토

2025.07.23 오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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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끝나기 직전에서야 'VIP 격노설'을 들었다고 시인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어제(22일) 구속영장 심사 최후 진술에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VIP 격노설을 전해 들었다'는 취지로 언급했습니다.

2시간가량 이어진 심문 내내 변호인은 '사전인지'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막판에 피의자 스스로 이를 뒤집은 겁니다.


이어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등 3명 정도가 격노설을 전했을 가능성이 있고, 임 전 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는 이를 부인했다'는 취지로 말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게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한 임기훈 전 비서관이 '격노설'을 직접 전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한 셈입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사령관 측은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을 특정해 언급한 것은 아니고, 제시된 통화목록 관계자 중에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해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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