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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사 첫 자사주 소각...602억 원 규모

2025.07.24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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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를 소각합니다.

LG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76만 천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0.5%로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날인 어제(23일) 종가 기준 602억 원입니다.

이와 함께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500원의 중간배당도 시행합니다.


배당 기준일은 8월 8일, 지급일은 8월 22일로 중간배당 총액은 900억 원 규모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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