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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상호이익 도출에 최선...협상 전선 이상 없어"

2025.07.25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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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시한인 8월 1일을 앞두고, 우리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25일) 통상대책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한미가 8월 1일 전 상호호혜적인 협상 타결을 도출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26일) 새벽, 제이미스 그리어 미국 무역부대표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추가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결된 미일 협상에 대해서도 분명히 문서로 정리된 부분은 없다며, 일본으로부터 여러 채널을 통해 협상 배경과 과정을 듣는 등 조금 더 평가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측이 통보한 관세 부과 시한이 연장될 가능성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방문 일정을 고려함은 물론 러트닉 장관의 사저까지 찾아가 협상하는 등 8월 1일 전 협상 타결을 전제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협상 전선에 이상 기류가 생긴 게 아니냐는 일각의 해석이 있지만, 미 상무부와 무역부대표 등과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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