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원 흉기 난동 70대, 의식 불명...범행 동기 수사"

어제저녁 서울 소재 바둑 기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의식 불명인 가운데, 경찰이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은 여전히 의식 불명이지만, 피해자 2명의 상태가 좋아져 대략적인 상황을 들었고 다시 한 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계획범죄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내기 바둑'으로 인해 범행이 이뤄졌는지 등 동기에 대해선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