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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계속 증가...누적 2천2백 명 육박

2025.07.26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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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올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2천2백 명에 육박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을 시작한 지난 5월 15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가 2천19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72명과 비교하면 2.8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중에서는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이 60%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열사병과 열경련 순이었습니다.

환자의 42%가 60세 이상이며,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3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논밭과 길가 순으로 많이 보고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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