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 대표 선거 2차 TV토론...당심 잡기 주력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잠시 뒤 두 번째 TV토론에서 맞붙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7일) 저녁 8시 10분부터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차 TV토론을 진행합니다.

두 후보 모두 공개적인 네거티브는 자제하고 있지만, 공약과 전략 측면에서는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내년 지방선거에서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는 자신의 공약 취지를 자세히 설명했고, 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다시 꺼내 들며 내란 종식 키워드를 부각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