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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미 동북부, 캐나다 산불 연기에 대기질 건강주의보

2025.07.28 오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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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미 동북부, 캐나다 산불 연기에 대기질 건강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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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대 대형 산불 여파로 캐나다 동부 지역은 물론 뉴욕 등 미국 북동부 일대에서 공기 질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관계 당국이 대기 질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뉴욕주 환경보호부는 "미세먼지 관련 대기 질 지수(AQI)가 100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됐다"며 대기 질 건강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격렬한 실외 신체활동 자제를 고려하도록 권장한다"며 "영유아나 호흡기 질환 환자들은 높아진 대기오염 수치 영향에 특히 민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이외에 버몬트, 매사추세츠, 뉴저지, 메인 등 미 동북부 지역 주들도 대기 질 오염 관련 건강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의 대기질 악화 원인은 북쪽인 캐나다 일대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남동쪽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퀘벡주 일대는 산불 연기 여파로 대기 질 지수가 '나쁨'(unhealthy)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 확산은 미국에서도 최근 몇 년 새 심각한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7월엔 캐나다에서 사상 최대 면적의 산불이 나면서 이때 발생한 연기가 뉴욕시 하늘을 주황색으로 물들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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