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손 도로 신고' 모니터링단 모집

경기도는 파손된 도로를 발견해 신고하는 역할을 하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을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링단은 일반 부문과 택시 부문으로 나뉘며 도로 파손 발견 때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일반 부문은 경기도 도로를 이용하는 만 19살 이상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택시 부문은 택시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택시 운전기사로 한국스마트카드사의 T-300 또는 T-600 미터기가 설치된 차량이면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 동안으로, 신고포상금도 지급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