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이준석 압수수색에 "도 넘는 무차별"

국민의힘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한 김건희 특검의 강제수사에 대해, 전방위적·무차별적 압수수색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정당의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직후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 점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의원 4명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고 최근에는 특검이 한 목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당사자도 없는데 강제로 들어간 사례도 있다며 특검이 정도를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