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제도 개선' 국세청, 미래혁신추진단 발족

국세청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5개 분과로 구성된 '미래혁신 추진단'을 발족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추진 단장은 국세청 차장이, 각 분과장은 소관 국장이 담당합니다.

'인공지능 전환' 분과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무료 세무컨설팅 제공과 AI 활용 탈세적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제도개선' 분과는 현장 중심의 세제 개편 사항을 발굴하고, '조세정의' 분과는 민생침해와 주가조작 대응 방안, 고액·상습 체납자 근절 방안, 세무조사 방식 개선 등의 과제를 다룹니다.

'민생지원' 분과는 소상공인 정기조사 유예와 생계형 체납자 재기 지원 등을, '국세정보' 분과는 국세 데이터를 활용한 경제동향 분석과 실시간 소득자료 수집과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