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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액 1.2%↑ 584억 달러...대미 수출은 12% 감소

2025.09.15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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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대미 상호관세가 적용되기 시작한 지난달 우리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의 선전에 힘입어 역대 8월 가운데 최대 실적을 세웠습니다.

관세청은 8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증가한 58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여파에도 지난 6월부터 석 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6.9% 급증했고, 승용차와 선박 수출도 각각 7%와 9.6% 확대됐습니다.

반면 석유제품이 5.2% 줄었고, 무선통신기와 자동차 부품 수출은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주요 수출국별로는 상호관세가 적용된 미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2%, 대중 수출액은 3% 감소했습니다.

유럽연합과 일본으로의 수출액도 전년 대비 축소됐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4.1% 감소한 51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6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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