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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0억 기준 유지에..."증시 불안정 우려 해소"

2025.09.15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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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종목당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해, 증시 불안정 우려를 해소할 거라며 환영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관련한 여론을 적극 수용해 준 정부에 감사하다며, 당은 주식 시장 활성화와 조세 정상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지호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자본시장 안정에 기여할 거라며, 주식 시장에 신뢰를 주고 기업이 성장할 토대를 다지는 데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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