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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내란 성공했다면 죽었을 것...노상원 수첩 섬뜩"

2025.09.15 오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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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자신은 살지 못했을 거라며 정치인 사살 등을 암시한 '노상원 수첩' 내용을 보고 섬뜩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낼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했고, 내란 극복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거란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에 관해선 정치적 공방도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가며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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