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본 땅값 34년 만에 최대폭 올라...4년 연속 상승

2025.09.16 오후 06:42
AD
일본 땅값이 3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올해 7월 1일 현재 기준지가는 1년 전보다 1.5% 올라 4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상승 폭은 버블 붕괴 영향으로 땅값이 추락하기 직전인 1991년의 3.4%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땅값 상승은 도쿄를 중심으로 오사카, 나고야 등 3대 도시권에서 두드러졌는데, 도쿄 권역은 5.3%, 오사카권은 3.4%, 나고야권은 2.1% 올랐고, 지방권도 0.4% 상승했습니다.

전국의 조사 기준 지점 가운데 49.3%가 상승했으며 도쿄권에서는 89.2%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해외 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면서, 특히 도쿄권역이 상승을 이끌었다며, 일본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가운데 땅값도 상승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34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3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