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폐기물 친환경 해법 머리 맞댄다...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 개최

서울시가 '음식폐기물에 대한 실천적 대응'을 주제로 2025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WHO와 세계 주요 도시들이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감축 전략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 도입 등으로 10년간 25%의 감축 성과를 냈으며, 현재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자원화해 온실가스 28만 톤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바이오 가스화 전환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34만1천 톤을 추가로 줄일 계획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