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상자산 TF 출범..."새로운 흐름에 발맞춰야"

더불어민주당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금융 시장 역시 빠른 선택을 해야 한다며 당내 가상자산 TF를 출범시켰습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24일) 출범식에서 우리는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며 새로운 흐름에 발맞추는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원장을 맡은 이정문 의원은, TF는 올해 정기 국회와 연말 국회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법률 제정을 목표로 활동할 거라며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 안정성 확보 정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