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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추석'에 8월 백화점 매출 15.6% 급감...편의점은 매출 확대

2025.09.24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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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중순이었던 추석 연휴가 19일 늦어지면서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1년 전보다 줄어든 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영향으로 편의점 매출은 두 달 연속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국내 23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증가한 15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1년 전보다 15.6% 매출이 급감했고 준대규모점포, SSM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5.9% 줄었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늦은 추석으로 식품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폭염 속 백화점을 찾은 피서객들이 패션과 의류 구매에 나서면서 전년 대비 2.8% 매출이 늘었습니다.


편의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지난 7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매출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매출은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확대 등에 힘입어 1년 만에 10% 넘게 늘면서 전체 유통업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3,2%로 늘어났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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