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첫 회담..."북 비핵화 일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국가안전보장국과 처음으로 회담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위압적인 활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한다는 방침에도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일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사령탑으로 불리는 자리로 국가안전보장국은 외교·안보 정책의 조정 역할을 하는 기구인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사무국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