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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하성, 나란히 1안타

2025.09.25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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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한 달 만에 2루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6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0대 0으로 맞선 2회 원아웃 2루에서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내 2루까지 달리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애틀랜타의 김하성은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뒤 하루 만에 다시 안타 생산을 이어갔고, 팀은 4대 3으로 져서 10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LA다저스의 김혜성은 애리조나전에서 연장 10회 초 승부치기 때 대주자로 나서 9경기 만에 출전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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