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나진상가, AI 등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

용산전자상가 구역에 있는 나진상가 일대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나진상가 10동과 11동, 14동에는 각각 지상 22층 규모와 지상 20층 규모의 신산업용도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신산업 혁신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