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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소득 대비 부채 비율 10분기 만에 반등

2025.09.26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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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자영업자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상승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자영업자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344.4%로, 한 분기 전보다 0.1%p 올랐습니다.

이 비율은 지난 2022년 4분기 350.2%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까지 9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다 2분기에 반등했습니다.


여기서 소득은 증빙소득이나 신용 조회 회사의 소득 추정치를, 자영업자는 가계대출을 보유한 차주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올해 2분기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모두 천69조 6천억 원에 이르러 1분기 말보다 2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수준별로 보면, 같은 기간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이 137조 5천억 원에서 141조 3천억 원으로 증가한 반면, 중소득과 고소득 자영업자 대출은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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