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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 설립

2025.09.26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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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국경 간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운영센터를 '경제 수도' 상하이에 설립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이에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가 개소돼 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연구소에서 기획·관리하는 이 센터는 디지털 위안화의 국경 간 지불, 블록체인 기능 등을 관련 홍보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센터 설립은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가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경제·금융 행사인 루자쭈이 포럼에서 관련 계획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국제적 열풍 속에 미국 달러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구조를 재편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세계 결제 시장에서 거래된 위안화는 전체의 3.75%를 차지해 미국 달러화(49%), 유로화(21.74%), 파운드화(6.94%)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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