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화재로 민원처리 차질 사과..."신속 복구"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민원처리에 차질을 빚으면서 국민 불편이 생긴 데 대해 사과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아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민원 처리가 지연되거나, 증명서 발급 차질을 빚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국민께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일 먼저 신속한 복구에 힘쓰겠다며, 속도감 있게 조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어떤 서비스에 장애가 있는지와 언제까지 복구가 이루어질 것인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불확실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