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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노린 해킹 시도, 6년 동안 5만2천 건

2025.09.28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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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가운데 사이버 공격의 최대 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우정사업본부와 산하기관에서 탐지된 사이버 침해 시도는 5만 2천656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과기정통부를 포함한 전체 64개 소속·산하기관 침해 시도의 93.9%에 해당합니다.


기관별로는 주무 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3만 4천7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우체국시설관리단 8천78건, 우체국물류지원단 5천 408건 등이었습니다.

침해 유형별로는 자료 훼손·유출이 4만 2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순 침입 시도도 1만여 건에 달했습니다.

실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나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건 아니지만 침해 시도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앞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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