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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전 본부장 보석 심문...'증거인멸 우려' 공방

2025.09.30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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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에게 청탁성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보석 심문이 오늘 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씨의 보석 심문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재판에서 특검은 통일교 측이 윤 씨를 회유해 증거를 번복할 가능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석 청구를 기각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윤 씨 측은 특검의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고 더 이상 인멸할 증거도 없다면서, 가족을 버리고 도주할 일도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보석 심문에 앞서 진행된 공판에선 증인신문 일정을 정리하고, 다음 달 20일 증인 4명에 대해 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22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고가 목걸이와 명품가방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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