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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미국에 한국이 일본과 다르다는 점 설득"

2025.10.01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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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일본과 다르다는 점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한 포럼에서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여러 경제 지표나 외환 구조, 경제 규모 등에서 비슷하지 않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드러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동차에 관세 25%가 계속 부과되고 있다는 지적에는 정부도 엄중하게 인식하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도 비슷한 국가들을 차별하면서 협상 결과를 다르게 하기도 부담스러운 거 같다며 이런 구도에서는 한국이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협상하는 게 현실적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여 본부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 3년 반 동안 이런 현상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세 협상을 잘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친다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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