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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교통사고 치사율 23% 높아 "점검·안전띠·휴식 필수"

2025.10.02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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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치사율이 연평균보다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TAAS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1.6명으로 연평균 1.3명보다 23% 높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하다 조는 등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가족 단위 차량 이동이 늘면서 탑승자도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인 9~11월 교통사고 사망자도 하루 평균 8.3명으로 연중 평균 7.1명보다 17% 높게 나타나 공단은 '장거리 무조건 휴식', '운행 전 무조건 점검',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등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했습니다.

공단은 장거리 운행 전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해야 하고 긴 내리막길에서 운행하는 경우는 기어를 저단으로 사용해야 제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안전벨트는 사고 발생 시 머리, 목, 흉부 등에 가해질 수 있는 복합 중상 위험을 6분의 1로 줄이고 뒷좌석 카시트는 어린이의 복합 중상 위험을 99%에서 5%로 크게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차량 진행 방향 반대, 뒤보기로 카시트를 설치해야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운전 중에는 2시간 주행마다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공조 장치는 외기순환모드를 사용하거나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해야 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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