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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대부분 정체 해소...내일 낮 12시 가장 혼잡

2025.10.04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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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4일) 평소 토요일보다 많은 차량이 도로에 나와 한때 정체를 보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밤 11시 기준으로 경부선 하행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대부분 정체가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사 측은 내일(5일) 귀성길은 새벽 5∼6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낮 12∼1시에 가장 극심한 정체를, 밤 9시 이후 해소될 거로 예상했습니다.


귀경길은 아침 8∼9시부터 정체 시작을, 오전 11시∼낮 12시에 정점을 찍은 뒤, 마찬가지로 밤 9시 이후 해소될 거로 봤습니다.

내일(5일) 고속도로 예상 차량 대수는 575만 대로, 오늘보다 약 50만 대 정도 많아질 거로 보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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