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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보조금 막는다더니 환수율 1.4% 불과

2025.10.05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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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등을 부정으로 받은 사례가 대거 적발됐지만 정작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환수 실적은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재정정보원이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2023년 적발된 부정수급 보조금은 864억 2천만 원에 달했지만 지난 8월 기준 환수액은 1.4%인 11억 8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적발 보조금에 대한 확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사후 관리 이력이 전혀 없는 보조금은 36.4%인 314억 8천만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보조금 카르텔 척결을 외치며 적발 실적만 부풀렸을 뿐 환수에는 손을 놓았다며 국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부정수급액 환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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