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복구된 정보시스템 134개로 늘어...복구율 20.7%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가운데 134개가 복구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후 6시 기준 1등급 업무 22개를 포함한 134개가 복구되면서, 복구율은 20.7%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복구된 정보 시스템은 모바일 공무원증과 통합개방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표홈페이지 등입니다.

앞서 현장상황실장인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오늘 오전 대전 본원 전산실을 방문해, 분진 제거 등 복구 현황을 살핀 뒤, 대구 센터로의 원활한 시스템 이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