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수현 "김현지 부속실장, 국감 출석하는 것으로 알아"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이 김 부속실장을 국감에 안 내보내려 하는 일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모셨던 김 부속실장을 불러내 과거 문제를 가지고 공세를 하겠다는 의도가 너무 명확히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당으로서 이를 염려해 조율하는 것뿐이지 대통령실과 조율한 건 아니라며, 앞으로 지켜보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