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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중단된 정부시스템 647개→709개..."혼선 빚어 송구"

2025.10.09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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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멈춰 선 정부 시스템 개수가 당초 발표와 달라진 데 대해 정부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왜 화재 발생 2주가 다 돼서야 중단된 시스템 목록을 647개가 아닌 709개로 확인했느냐는 언론 질문에 "혼선을 빚은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최근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엔탑스 데이터가 복구돼 대전센터의 전체 시스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고, 부처와 확인 과정을 거쳐 목록을 새로 확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10월 말까지 도입 예정이던 장비를 연휴 중에 신속하게 도입해 현재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등 198개 전산장비를 새로 도입했다며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15일 이후부터는 복구 시스템이 빠르게 늘어날 거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화재와 분진으로 직접 피해를 본 5층 전산실 시스템은 전체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대신, 대전센터에 신규 장비를 설치해 시스템을 복구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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