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자 1단계 휴전 합의 환영..."중동평화 희망"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 계획 1단계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이번 합의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적 제안과 주변국들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당사자들이 철저히 합의를 이행해 조속히 모든 인질이 석방되고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개선되기 바란다며 이번 합의가 중동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