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단독 갑질에 횡령 의혹...교육청, 사학 이사장 경찰 고발

2025.10.20 오전 04:50
AD
서울시교육청이 이사장 손주 등하교 지시 등의 갑질 의혹과 학교법인 예산 사적 유용 정황이 드러난 사립학교 이사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8월 사립학교 이사장 A 씨의 횡령, 배임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취재 결과 교육청은 고발에 앞서 벌인 감사를 통해, A 씨가 지난해 3월부터 1년 가까이 학교 교직원들에게 자기 손자 등하교나 반려견 배변 처리와 같은 사적 노무를 지시한 점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개인 생활비나 손자 돌봄 경비를 학교법인 예산으로 쓰거나 자기 자녀를 학교법인 운영 사업체에 명확한 업무 없이 채용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 학교법인 예산 9천만 원을 부당 사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육청은 A 씨를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동시에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처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41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0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