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된 영화 속 루브르 박물관 절도 [앵커리포트]

상상만 했던 루브르 박물관 절도 영화, 시리즈물로 재탄생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죠.

이 박물관 작품이나 귀금속을 훔치는 상상은 영화나 시리즈물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화면 보겠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목걸이를 훔치는 넷플릭스 드라마인데요.

청소 직원으로 잠입해 치밀한 작전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모나리자는 실제로 1911년 도난당한 적 있었죠.

박물관 공사에 참여했던 업체 직원이 범인이었는데, 나중에 이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4인조 강도가 사다리차를 타고 루브르 박물관의 보석 유물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YTN 정지웅 (hdo8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