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실내 암벽등반 안전사고 급증...소비자원 "주의 필요"

2025.10.22 오후 01:49
이미지 확대 보기
실내 암벽등반 안전사고 급증...소비자원 "주의 필요"
AD
실내 인공 암벽등반, 이른바 스포츠클라이밍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인공 암벽등반 관련 사고는 모두 202건으로 지난해에만 124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연령이 확인된 183건 중 20대가 93건으로 절반을 넘었고 30대가 34건, 10세 미만이 28건이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추락이 169건으로 전체의 83.7%를 차지했습니다.

다친 부위는 둔부·다리·발이 82건, 팔·손이 42건이었으며 증상은 타박상 62건, 골절 36건, 탈구 35건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대부분의 실내 암벽장이 줄 없이 맨몸으로 오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충격이 직접 신체에 전달돼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완등 후에는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내려오며 초보자는 반드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25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