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농촌체험' 검색부터 예약까지 원스톱...농진청·네이버 시범서비스 시작

농촌진흥청이 네이버와 손잡고 농촌체험 상품 검색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농촌체험'을 입력하면 통합검색 '프로그램' 정보창에서 전국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만족도와 이용 추이를 조사해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제철 농작물 수확 등 전국 42개 우수 농장 프로그램 소개와 예약 기능이 함께 제공됩니다.

농진청은 지방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우수 농촌체험 경영체를 선발·교육하고, 네이버 시스템 연동 및 예약서비스 등록을 지원했습니다.

최소영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체험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통로"라며, "민간 플랫폼 협력을 강화해 농촌체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