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행정시스템 복구율 75.3%...175개 아직 '먹통'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한 달 넘게 행정서비스 중단이 이어지는 가운데 복구율이 75.3%를 나타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7일) 낮 12시 기준 전체 709개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534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복구된 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 국민개방 홈페이지와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홈페이지 등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본원 전산실에서 배터리 이전 설치 작업 중 불이나 709개 행정 시스템이 중단됐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