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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유지 싸게 팝니다"...억대 금품 챙긴 캠코 직원 잠적

2025.10.27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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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직원이 국유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게 해주겠다며 억대 금품을 챙겨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캠코 전북본부 소속 3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SNS 부동산 공부 모임에 들어가 "5년 치 사용료를 내면 국유지 우선매수권을 주겠다"며 15명으로부터 1억4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국유지 계약권한이 없는 공무직 신분으로, 범행이 드러날 조짐이 보이자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캠코의 고소·고발장을 접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캠코는 "직원 개인의 일탈행위로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공사 명예가 실추돼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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