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앞둔 이승철, 연말까지 서울, 창원 등 전국투어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연말까지 '오케스트락3' 콘서트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팬들을 찾아갑니다.

이승철은 지난 9월 27일 고양 투어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안동, 22∼23일 서울, 12월 6일 인천, 13일 용인, 21일 구미, 27일 창원 등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합니다.

소속사는 "이승철이 무대 구성부터 사운드 시스템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며 "보다 정교해진 편곡과 다이내믹한 연출로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986년 밴드 부활 1집으로 데뷔한 이승철은 내년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