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3,500억 원 수출상담 실적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이 오늘 폐막했습니다.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 127개 지회에서 모인 월드옥타 회원 천여 명과 21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 등 5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또 대회 기간 중 2천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2억 4,5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가 체결됐습니다.

이 밖에도 청년들의 해외 창업과 취업을 돕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와 회원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통상위원회 회의와 화합을 위한 통상의 밤도 열렸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