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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소환장 전달 불발...극동방송 전 사장 다음 달 기일

2025.10.29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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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장환 목사에게 보낸 증인 소환장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김 목사에게 증인 소환장을 보냈지만, 지난 24일 수취인불명을 이유로 전달이 한 차례 불발됐습니다.

이에 채 상병 특검은 주소가 정확하지 않았다고 보고 주소보정요구서를 법원에 발송했습니다.


김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은 다음 달 3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검이 김 목사와 함께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한 한기붕 전 극동방송 사장의 기일은 다음 달 13일로 잡혔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목사와 한 전 사장에게 여러 차례 참고인 소환을 통보했지만, 불응하자 법원에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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