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트럼프, 역대 최단기간 방한...정부 대미 외교성과"

더불어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대 정부 가운데 최단 기간인 147일 만에 방한한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대미외교 성과라고 호평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 메이커' 역할을 당부하며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서훈한 것은 한미 양국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행에 큰 나침반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번 APEC 기간 역내 협력을 주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거라면서, 한반도 평화가 곧 경제가 되도록 하는 정부 노력에 민주당도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