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다카이치 첫 회담...'셔틀외교' 유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엽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의 3차례 만남에 이어, 이 대통령이 일본 정상과 진행하는 4번째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를 직시하되, 격변하는 지정학적 환경 속에 유사한 입장을 가진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임 이시바 총리와 안착시킨 한일 간 '셔틀 외교'가 '극우 성향'으로 평가받는 다카이치 총리 재임 기간에도 유지될지 주목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